겨울철 건조한 피부 관리, 스킨부스터란? [조원진 원장 칼럼]

공통 2021.01.19





 

겨울철 계속 된 추위로 실내 난방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건조한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는 유수분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탄력이 떨어지며 노화를 더욱 가속시킬 수 있다.

피부 보습을 위해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 보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줄 뿐 피부 속까지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보다 효과적으로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서 피부과 시술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피부과 시술로는 스킨부스터를 들 수 있다. 스킨부스터는 피부에 유효 성분을 주입하여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시술을 통칭하며, 볼라이트, 필로가135, 리쥬란힐러, 엑소좀 등이 있다.

볼라이트는 볼빛주사 라고도 하며, 히알루론산을 피부 표층에 주입하여 피부 속부터 수분 충전을 도와준다.
수분 보충 외에도 피부결 개선, 주름 개선, 모공축소, 피부 탄력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필로가135는 비타민과 항산화제, 아미노산 등 53가지의 복합 성분과 히알루론산을 주입하는 시술이다.
특히 피부의 노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섬유아세포의 기능을 되살리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키며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여 피부 탄력 및 피부결 개선, 수분 충전, 주름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리쥬란힐러는 연어에서 추출한 PN(Polynucleotide)이라는 성분을 피부에 주입하여 피부 세포 재생 능력을 활성화하고 피부 속 환경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PN은 피부에 주입할 경우 손상된 탄력 섬유를 보충하여 주름과 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피부 재생과 수분 충전으로 보습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엑소좀은 가장 최근에 나온 스킨부스터 시술로, 줄기세포 기반의 엑소좀 성분과 PDRN 등
46가지의 유효 성분을 주입하여 피부 세포를 재생시켜 전체적인 피부를 개선시킨다. 피부의 영양 공급 뿐 아니라 피부 세포 자체 기능을 향상시켜 모공축소, 피부결 개선, 수분 충전, 여드름 개선 등 복합적인 피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스킨부스터는 제품에 따라 특성 뿐 아니라 효과, 시술방법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피부 탄력, 주름의 정도, 피부 상태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시술을 진행해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BLS클리닉 합정점 조원진 원장)


출처 : http://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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